오늘의 영단어 - neutrality : 중립, 중립성위의 것을 덜어 아래에다 보태는 것이 참된 익(益)이다. 군주 자신에게는 박하게 하고 아래로 민생을 후하게 하니 백성의 즐거워하는 마음 무한하게 크다. 결국 군주 자신의 이익이 되는 것이다. -역경 오늘의 영단어 - confidence : 자신, 자신감아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, 믿었던 사람에게 해를 입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.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는 당신은 너무나 이기적이다. 당신이 좋아하는 것, 당신이 관심 있는 것 외엔 도무지 눈길을 돌리려 하지 않는다. 이렇게 해서 벌어진 세대 차이를 극복하지 않는다면, 당신은 ‘결혼’이란 말을 꺼낼 자격조차 없다. -송미정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너무 낙담해서 자기가 천자의 자리에 있는 것을 잊어버렸다. 옛날 요(堯) 임금은 천하를 다스려서 그것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. 어느 날 묘고사(묘姑射)의 산에 가 보았더니, 그 곳에 네 사람의 은자(隱者)가 있어 요 임금이 고생해서 천하를 다스리는 것을 문제삼지 않았다. 그것을 본 요 임금은 망연자실했다. 요 임금이 세속에 묶여 있던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는 고사. -장자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라. 어차피 잡으려면 능력없는 쪽을 잡는 것이 좋다. 산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제자가 장자(莊子)에게 어째서 저 나무는 저렇게 오래 살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, 장자는 쓸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. 산을 내려와서 장자의 일행이 친구집에서 묵게 되었다. 친구는 반가워서 그 아들에게 울지 않는 오리를 잡아서 반찬을 만들라고 했다. 이 말을 들은 제자는 장자에게 산에 있는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해서 제 명을 다 할 수가 있고, 오리는 울지 않는다고 해서 죽음을 당하니 사람은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어느 쪽을 취해야 하느냐고 물었다. 장자는 재(才)와 부재(不才)의 중간에 있는 것이 좋다. 재(才)는 필요할 때 이것을 쓰고 필요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고 가르쳤다고 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inebriate : 취하게 하다: 술취한: 주정뱅이인간에 대한 철학의 어리석은 주장을 조잡스레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경이로운 말 역시 만들어 내는 법이다. -몽테뉴 노루를 피하니 범이 나온다 , 재난이 겹쳐 오는 경우를 이르는 말.